김 대표는 최근 전어 110㎏을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경매로 구입해 자신의 식당에서 회와 회덮밥으로 만들어 제공했다.
김 대표는 "고향사람들과 돈독한 정을 나누기 위해 개최한 행사에 내일처럼 참여해 도움을 준 향우들에게 감사하는 의미에서 전어 이벤트를 만들었다"면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넉넉하게 지원을 하지못해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대상 사회봉사공헌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삶을 살고 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