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여·중고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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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여·중고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

군,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와 한우 불고기 배식행사 열어

군은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가 지난 11월 4일 영암여자 중·고등학교를 비롯한 5개 학교 학생 1천600여명에게 한우 불고기 217㎏(시가 700만원)을 전달함에 따라 영암여자중·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동평 군수와 김태성 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장, 오정현 농협 영암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한우불고기 배식에 참여했다.
(사)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한우 맛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층을 확대하는 동시에 안전한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부모 인식 전환과 학교 급식에 한우 사용을 유도, 한우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열렸다.
김태성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맛 좋고 건강한 한우고기를 공급하는 등 우리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는 설을 맞아 노인회관 및 아동센터에 불고기와 사골을 전달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지난 10월에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소외 계층을 위해 한우 불고기를 영암군에 전달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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