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한우 기찬랜드명품관 이경재 대표는 그동안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매년 2회씩 4년째 어르신 200명을 초대해 식사나눔행사를 이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어려워 불백 포장세트를 준비했다.
이경재 대표는 "그동안 식사나눔을 통해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아 행복했는데 올해는 그러지 못해 포장세트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나게 드시고 건강했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직접 초대해 대접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말했다.
이날 영암지역자활센터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70여명은 불백과 함께 군 안전건설과에서 지원한 마스크와 방한용 워머를 1천100여명의 홀로노인에게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사랑을 배달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