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월출산 도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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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월출산 도갑사

신임 총신도회장에 정찬헌씨 선출

"불자들의 화합 스님들의 수행 포교 전념 위해 솔선"

대한불교조계종 월출산 도갑사(주지 수관스님) 불자들을 대표하는 총신도회장에 정찬헌(전 영암군의회 부의장)씨가 추대됐다.
월출산 도갑사는 지난 12월 9일 신검당에서 거사회, 여신도회, 포교사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법회를 개최하고, 공석중인 총신도회장에 정찬헌 전 영암군의회 부의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정찬헌 회장은 인사를 통해 "천년고찰 도갑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도갑사 불자들의 화합과 스님들이 수행과 포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신임회장은 영암군의회 부의장과 도갑사 보현거사회 회장, 영암군태권도협회장, 민주연청 전남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도갑사 신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총회장 취임식은 별도로 하지 않고 오는 12월21일 도갑사 대웅전에서 동지 법회로 대신하기로 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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