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으뜸지도상'은 전남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선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최고의 상이다.
강 팀장은 영암지역 특화 과수인 무화과 기술 보급에 전력해왔으며, 원예분야 새 소득작목 발굴 및 지도역량 향상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 팀장은 무화과 기술 보급을 위해 시험연구기반 조성, 친환경 무화과연구회 육성, 6차산업 육성, 농업인 교육사업 등을 역점 추진했다.
또 원예분야 새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아열대연구동 조성, 레드향·애플수박·체리 등 10여개 작목을 발굴해 소득작목화하는데 크데 기여했다.
강 팀장은 아울러 농업현장의 지도역량 향상을 위해 국가기술자격 최고등급인 기술사 자격을 시설원예와 농화학 등 2개 분야에서 취득해 과학영농의 현장기술 지원에 적극 앞장서왔다.
강필원 팀장은 "기상재해 등으로 농업·농촌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군 농업기술센터의 슬로건인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라는 신념 아래 잘사는 농민 농촌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