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돌봄교실 운영 학교 안전점검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영암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학교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돌봄전담사 및 이용학생들을 응원했다.
현재 긴급돌봄교실은 초등학교 12개교가 운영 중이다. 돌봄교실에서는 하루 2차례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개인 칸막이 설치로 코로나19를 철저히 예방하고 있다.
삼호서초교 김미경 교장은 "긴급돌봄교실 운영으로 맞벌이 학부모들의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삼호중초교 오은주 돌봄전담사도 "긴급돌봄교실 운영으로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자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학생들의 혹시 모를 감염 가능성 등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작업과 예방활동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