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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결성된 ‘꿈과 사랑의 메신저’봉사단은 변화된 집배서비스 모습을 제시하고 지역민들에게 따스함과 희망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자 결성됐다.
이날 봉사단 발대식에는 우편업무 책임자와 집배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꿈과 사랑의 메신저’봉사단 결의문 낭독과 뱃지를 수여하고 김용덕 총괄국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지역 사정에 밝은 집배원이 주축이 돼 주변 이웃을 돌보고 배려와 관심, 사랑나눔 실천으로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과 최근 결혼 등으로 많아진 다문화 가정 돕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영암우체국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등 불우 이웃과 장애인 가정 돕기, 독거노인 효사랑 봉사 등 ‘다사랑 운동’을 수년째 전개해 오고있어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아왔다.
김용덕 국장은 “집배원 스스로가 전문직업인으로서 품격을 갖추고 자긍심을 갖도록 ‘집배서비스 5대실천 운동’을 마련해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한 단계 수준 높은 선진 우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