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메신저… 사회공헌활동 펼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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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희망 메신저… 사회공헌활동 펼칠터”

영암우체국, 집배원봉사단 발대식 가져

영암우체국(국장 김용덕) ‘꿈과 사랑의 메신저’ 봉사단 발대식이 22일 우체국 회의실에서 열렸다.
집배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결성된 ‘꿈과 사랑의 메신저’봉사단은 변화된 집배서비스 모습을 제시하고 지역민들에게 따스함과 희망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자 결성됐다.
이날 봉사단 발대식에는 우편업무 책임자와 집배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꿈과 사랑의 메신저’봉사단 결의문 낭독과 뱃지를 수여하고 김용덕 총괄국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지역 사정에 밝은 집배원이 주축이 돼 주변 이웃을 돌보고 배려와 관심, 사랑나눔 실천으로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과 최근 결혼 등으로 많아진 다문화 가정 돕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영암우체국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등 불우 이웃과 장애인 가정 돕기, 독거노인 효사랑 봉사 등 ‘다사랑 운동’을 수년째 전개해 오고있어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아왔다.
김용덕 국장은 “집배원 스스로가 전문직업인으로서 품격을 갖추고 자긍심을 갖도록 ‘집배서비스 5대실천 운동’을 마련해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한 단계 수준 높은 선진 우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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