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와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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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와 시어머니

성인이 되어 출가를 해온 내 며느리
문화가 다르고 생활습관이 다른 세대
어느 한쪽만 나를 따르라는 것은 옛 생각
나의 며느리 임과 동시에
사랑하는 내 아들의 반려자(부인)다.
어느 한쪽 가치관이 옳고
무조건 따르라는 식은 이젠 없어져야 한다.
서로 돕고 부족한 점은 감싸주고
자랑스러운 나의 아들 아내이기에
우리집 한 가족이다.
시 어머니는 자랑스러운 아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어머니로써
며느리와 화합하고 신뢰하며
우리집 가풍을 이어 가기 위해
며느리는 내 딸과 같은 존재이고
사랑하는 내 아들의 아내이기에 존중하자.

桂泰 임종주
전)영암읍장
전)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장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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