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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신협 종합목표관리 '경영우수상' 수상

박영실 이사장, "6연속 수상…경영안정성 보장 더욱 노력"

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이 신협중앙회가 실시하는 '2020년 광주전남신협 종합목표관리 시상식'에서 6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5년도부터 이번 수상까지 6연속이다. 경영장려상 3회와 2017, 2019년도 경영최우수상, 2020년 경영우수상을 수상했다.
종합경영평가는 중앙본부가 선정한 핵심 성과지표를 반영해여 광주전남지역 조합에서 총 30개 평가 항목을 토대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조합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영암신협은 2020년 말 기준 자산 1천353억원과 대출 1천81억원, 조합원수 9천234명, 출자(2.4%)와 이용고(0.9%) 약 3.3%의 배당을 실현했다. 연체비율도 1%대 초반을 유지하면서 조합 건전성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며 명실 공히 지역의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조합원을 평생 어부바 하고 있다.
특히 박영실 이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사업에도 적극 나서 매년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이불 및 옥장판 지원, 기관단체 마스크 기부 등에 나섰다. '따뜻한 금융, 포근한 이웃, 든든한 영암신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늘이 있기에 내일의 희망이 있듯이 어려움이 있을 때 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라는 이념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경기가 침체되자 착한 임대인 운동을 영암 관내 최초로 실천했으며, 올해도 1월부터 3월까지 영암, 삼호지역 보유 상가 3곳의 임대료 30%를 다시 한번 자발적으로 인하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일장례문화원, 영암장례식장과 MOU 체결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보다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암아크로CC골프, 진도 소노호텔앤리조트 회원권을 구입해 타 금융기관과 차별화되는 조합원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영실이사장은 "조합원의 많은 사랑과 성원이 있기에 오늘의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영업이익에 여념하는 조합보다 지역민과 더불어 다함께 잘사는 미래 지향적인 경영안전성 보장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조합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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