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정신질환자 등의 병원 내 난동 시 신속 출동 핫라인을 구축하고, 노인·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강구하게 된다. 또 감정 업무에 노출된 경찰관들의 직무 스트레스 등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경찰관 마음 건강 증진프로그램 등 의료서비스와 치료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역 공동체 간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안전한 영암, 발전하는 영암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