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황성오 조합장과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겨울 저온으로 인해 동해 피해를 받아 고사한 무화과 과수원에 지주대 제거작업, 부직포 씌우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데다 지난 겨울 저온으로 지역의 주 소득작목인 무화과의 동해 피해가 심각해 마음이 아프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전 직원의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