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다문화 청소년 희망 장학금'은 농촌지역사회 인재육성을 통한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 양성과 농업인 다문화 가정의 교육비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농촌 다문화 농업인 가정으로, 가구당 자녀 1명을 지원하며 농협재단의 지원을 받아 영암농협은 7명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도상 조합장은 "농촌지역 자녀교육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내실경영을 토대로 조합원 복지를 확대하고 인재양성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영암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암농협은 농업인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농촌 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