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종이타올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병, 캔 등 분리배출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다짐했다.
지역농·축협운영협의회 위원장인 신북농협 이기우 조합장은 "농·축협 임직원들이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고 캠페인을 전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 관내 농·축협 직원 460명이 1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컵을 사용하게 되면 연간 이산화탄소 약 1천610㎏을 저감할 수 있고 이는 30년생 소나무 230그루를 식재하는 효과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