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삼호읍 용당리 현대삼호아파트 사거리 등 19곳에 설치된 그늘막 작동여부를 일제 점검하고, 폭염피해 예방 및 저감을 위해 삼호중앙초교 정문 횡단보도 옆 등 학생들을 비롯한 유동인구가 많은 6곳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또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등 325개소의 냉방시설 정상가동 여부, 안내표지판 파손 여부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비치 여부 등 관리상태에 대한 전수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주민복지과와 협조해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위해 재난도우미가 매일 안부전화, 주2회 방문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