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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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

외국인 범죄예방 위한 원룸대표 간담회 개최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는 지난 6월 28일 지구대 사무실에서 관내 원룸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삼호지구대는 삼호읍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발생 예방과 신속한 사건해결을 위해 원룸대표들로 구성된 서포터즈(총 20명)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삼호 관내에는 현대삼호중공업, 대불공단 등을 중심으로 7천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밀집 생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절도 마약 등 외국인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 원룸대표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구성, 매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증가 추세인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호지구대 김경준 대장은 "원룸대표들의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며, 원룸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의 최근 활동사항 점검 및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자"고 당부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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