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암성실새마을금고旗 친선게이트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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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암성실새마을금고旗 친선게이트볼대회 개최

우승 군서클럽 , 준우승 신북클럽

제1회 영암성실새마을금고旗 친선게이트볼대회가 지난 7월 6일 영암읍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강찬원 의장과 박종필 부군수,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김영선 전남게이트볼협회장, 최종덕 영암군게이트볼연합회장,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서중석 이사장을 비롯해 군서면, 미암면, 삼호읍, 서호면, 학산면, 영암읍, 도포면, 덕진면, 금정면, 신북면 등 게이트볼 14개 팀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영암 복지클럽 장애인선수들도 참여해 선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치는 등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군서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북클럽이 준우승, 시종클럽과 도포클럽이 공동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장려상에는 영보클럽과 군남클럽이 확정됐다.
대회를 주최한 서중석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암성실새마을금고가 선수와 내빈, 군민을 모시고 대표적인 생활체육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게이트볼대회를 영암군동호인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십분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참가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 이사장은 또 "영암성실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게이트볼 동호인의 저변 확대는 물론 경기력 향상에도 노력할 것이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더욱 발전된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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