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한마음회관 앞 삼호지구대 용당초소 앞에 설치 운영하는 임시선별진료소는 7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여 근로자 및 외국인, 주민들의 자발적 검사를 유도하고 숨어있는 감염자를 찾아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단하게 된다. 또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특별 방역 강화대책도 마련했다.
군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하고, 특히 최근 7일 이내 수도권 방문자, 고열,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무료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