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태규 서장은 순천 출신으로 서울청 치안지도관, 전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서태규 서장은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위대하다"며, "우리 모두의 뜻과 정성을 모은다면 '가장 안전한 영암', '사랑과 존경을 받는 경찰'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복의 자긍심과 영예를 가지며 국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하고 행동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찰청 인사에 따라 전임 조우종 서장은 경찰청 안보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