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가야금산조 계승교육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음악과 김해숙 명예교수가 가야금산조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과 연계한 정악, 25현 등을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은 "주말 수업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수업을 할 수 있는 특강 운영으로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집중지도해 가야금산조 계승교육 학생 중에서 훌륭한 가야금 명인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여름특강처럼 학생들의 기량 향상 및 진학활동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국악인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 가야금산조 계승교육이 영암교육의 특색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