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병해충 중점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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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벼 병해충 중점방제 총력

군, 8월 5∼20일까지 2차 중점방제기간 설정 운영

군은 벼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령화에 따른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해 농업인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2차 중점방제기간으로 설정, 적기방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대상농가는 영암군에 실거주하며 영암 관내 농지를 벼 일반재배로 실경작하는 자로, 연초(2월 15일~3월 31일) 사업신청 접수를 받아 무인헬기, 유인헬기, 드론 등을 활용해 벼 생육기간 중 2회(1회당 6만원/ha)에 대한 항공방제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7월 5~6일 집중호우로 침관수 피해가 발생해 침수 후 우려되는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1차 방제기간(7월 5~20일)동안 침관수 피해를 입은 필지에 대해 우선적으로 방제를 추진했다. 이어 누락된 필지에 대해서는 2차 중점방제기간에 공동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지난 8월 10일 관내 벼 병해충 공동방제가 이뤄진 삼호읍과 미암면 일대 3-1지구 간척지를 방문, 관내 농업인들과 항공방제 관계자를 면담하고 격려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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