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편동현)는 매년 낚시로 인해 잦은 민원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 몸살을 않고 있어 관리저수지(139개소) 중 13개소에 안전현수막(낚시금지)을 설치, 안전관리 및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지사는 저수지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점에서 낚시행위 금지,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안전현수막을 게첨해 경각심 및 군민 의식을 계도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편동현 지사장은 "저수지 안전관리 및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 게첨 저수지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자체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