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찬 전 도포정보화마을 감사
검색 입력폼
 
영암in

김선찬 전 도포정보화마을 감사

내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도의원 출마 선언

김선찬 전 도포정보화마을 감사가 내년 6월 실시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감사가 출마할 선거구는 영암1선거구로, 현 우승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군수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고 뛰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전기통신공사(현 kt) 6급 공채 1기로 입사해 24년 근무를 마치고 농촌에 희망을 심겠다며 출생지인 도포면 회호정마을에 정착, 영암단감을 전국 최고 반열에 올린 농업전문가인 김 전 감사는 도신초등학교(1회), 도포중학교(1회), 전남고, 조선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도포농민회를 창설, 초대 지회장을 역임했고 영암군 귀농귀촌협회 창립을 발제하기도 했으며, 농업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해박한 지식으로 농업인 강의도 줄곧 해온 김 전 감사는 "그동안의 경험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십분 활용해야 한다는 주위의 권고를 받아들여 전남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특히 농촌문제의 중심에 서서 그 동안 꿈꾸었던 농업 농촌에 대한 비전을 통해 지역민들의 평가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