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화축제 및 마한축제 취소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월출산국화축제 및 마한축제 취소

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가을축제인 월출산국화축제와 마한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다만 월출산국화축제는 취소하는 대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월출산 기찬랜드 등 도심 곳곳에 27종 24만여점의 국화를 분산 배치해 전시한다.
국화 분산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방향 관람 동선, 방역관리요원 배치 등 철저한 방역 관리 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국화전시는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 관공서, 휴게장소 등에 이뤄진 바 있다. 주요 거점 구역인 월출산 기찬랜드에는 3만3천여명이 국화와 국화조형물들을 감상해 국화축제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