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출신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검색 입력폼
 
영암in

군서면 출신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전국 시·도 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에 선출

군서면 출신인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월 29일 후반기 전국 시·도 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제공
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 2000년 6월 설립됐다.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와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임 김 회장은 내년 6월 말까지 전국 각 시·도 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김 회장은 서울시의회 8∼10대 3선 의원으로난 8대 때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 9대 때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종식과 민생안정, 실질적인 자치분권 구현, 협의회 위상 강화 등 3가지 과제를 실현시키겠다"며 "의장 협의회가 지방의회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해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실질적인 안착을 이뤄내고, 지방의회의 발언권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의장 협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