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영암라이온스클럽·영암여성라이온스클럽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지난 10월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생의 복지인프라 구축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제라이온스클럽355-B2지구 영암라이온스클럽 및 영암여성라이온스클럽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성애 교육장과 영암라이온스클럽 문윤원 회장, 서윤호 1부회장, 박노신 총무, 영암여성라이온스클럽 하미정 1부회장, 임정화 총무, 문영미LT를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교육청과 지역사회단체가 위기학생 보호 등을 위한 사회복지인프라를 구축, 관내 학생(가족)보호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내용을 보면 ▲관내 위기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돌봄에 공동 참여 및 지원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구축 및 후원처 발굴 ▲영암라이온스클럽과 영암여성라이온스클럽은 교육활동 홍보 및 후원처를 추천하고, 영암교육지원청은 후원처 선정 및 학생맞춤형 지원활동 추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학생 교육, 보호, 상담, 선도활동 지원 등이 담겼다.
영암라이온스클럽 문윤원 회장과 영암여성라이온스클럽 김혜리 회장은 “영암 관내 청소년 중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원하자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성애 교육장은 “봉사를 우선으로 솔선수범해 나가고 있는 영암라이온스클럽 및 영암여성라이온스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된 만큼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