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1970년대) |
남도의 젓줄 영산강이 만들어낸 드넓은 농경지와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살아온 군민들은 가난했을지언정 마음만은 풍요로웠음은 옛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참고로 영암군의 경지면적은 지난 2016년 기준 2만2천806㏊로 전남도내에서 해남군에 이어 두 번째이며, 논벼 생산량도 7만9천319톤으로 해남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산업단지가 입지해 있으나 여전히 '농업 중심의 雄郡'이다.
/사진제공 = 영암군청 강평기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