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영암의 어제 그리고 오늘 -(17)영암의 옛 농경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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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사진으로 본 영암의 어제 그리고 오늘 -(17)영암의 옛 농경문화

경지면적 전남에서 두번째…전형적 農業郡의 옛모습 생생

모내기(1970년대)
지금은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현대삼호중공업이 들어서 지역의 산업구조가 바뀌었지만 영암군은 전형적인 농업군이었다.
남도의 젓줄 영산강이 만들어낸 드넓은 농경지와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살아온 군민들은 가난했을지언정 마음만은 풍요로웠음은 옛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참고로 영암군의 경지면적은 지난 2016년 기준 2만2천806㏊로 전남도내에서 해남군에 이어 두 번째이며, 논벼 생산량도 7만9천319톤으로 해남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산업단지가 입지해 있으나 여전히 '농업 중심의 雄郡'이다.
/사진제공 = 영암군청 강평기

객토작업(1966년)
객토작업(1966년)
공동방제(1970년대)
공동방제(1970년대)






모내기(1970년대)
모내기(1970년대)
미암면 미암리 마을울력(1970년대)
미암면 미암리 마을울력(1970년대)






보리베기(1970년대)
보리베기(1970년대)
영암 회촌마을 들녁 보리밟기(1972년)
영암 회촌마을 들녁 보리밟기(1972년)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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