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생산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지도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양삼 생산 및 유통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의논했다.
이부봉 조합장은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며,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생산자 조직 육성 및 관련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산림조합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지정해 사유림 경영지도를 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임목파쇄 장비임대 및 기타 문의는 영암군산림조합 전화(061-473-6696∼7)로 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