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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환경자원센터 방문 공무직노조와 간담회

소각장 및 재활용선별장 환경실무원 등 관계자 격려

전동평 군수는 지난 10월 21일 군서면 그린환경자원센터를 방문,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미화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 군수는 공무직노조 박민주 지부장 등과 함께 격무부서인 그린환경자원센터를 찾아 환경실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공공재활용선별시설이자 가축분뇨공공처리 및 소각시설인 그린환경자원센터는 1일 평균 30톤 소각, 재활용선별 10톤, 가축분뇨처리 70톤 등의 처리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쓰레기가 급증함에 따라 환경실무원을 비롯한 근무자들의 노고가 가중되고 있다.
전 군수는 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 앞서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 가축분뇨처리장을 시찰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노후화된 시설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작업의 효율화도 중요하지만 근무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더욱 개선해나겠다고 약속했다.
동행한 박민주 지부장은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미화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영암이 그 어느 곳보다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노조원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환경개선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필수노동자인 환경미화원들과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권익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화된 처리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탈바꿈해나갈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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