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제69주년 향군의 날을 기념해 이뤄졌다.
김 회장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영암군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조직 활성화 및 회원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향군 위상을 정립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암군산악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온 김 회장은 강한 책임감으로 재향군인회의 대외적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이웃에 대한 배려와 모범적인 생활태도로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표창은 개인에게 주어진 상이 아니라 영암군 향군 가족 모두의 노력으로 함께 수상하게 된 상이니만큼 심기일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과 안보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하루빨리 감염병 사태가 종식되어 안정을 되찾기를 염원하며 국가와 지역민을 섬기는 최고의 안보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