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60부터…' 김만태 미암면장, 이장 3명에 회갑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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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60부터…' 김만태 미암면장, 이장 3명에 회갑연 열어

김만태 미암면장이 관내 이장들 가운데 올해로 회갑을 맞은 조안종, 김동민, 이원희 이장 등 3명을 한 식당으로 초청, 조촐한 회갑연과 함께 면민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까지 증정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이장들의 회갑연 소식을 접한 전동평 군수도 잠시 식당을 방문해 격려하기도 했다.
김만태 면장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온갖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는 마을이장님들 가운데 회갑을 맞은 이장님 세분을 모시고 축하를 겸한 작은 식사 자리를 마련했을 뿐"이라면서, "미암면 이장단이야말로 미암면의 '상경하애(上敬下愛)'하는 미풍양속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분들이어서 늘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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