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

삼호농협은(조합장 황성오)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인 지난 11월 11일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함께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행사를 진행했다.
삼호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령조합원 200여명을 초청해 장수사진 촬영과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방문인원을 제한하고, 영농회별 방문 시간에 맞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 농업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방문고객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줘 농업인의 날에 운영된 삼호농협 행복버스의 의미가 더욱 깊었다.
황성오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과 행복을 선도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