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마을교육공동체가 유기적 협업을 통해 가족체류형 주택, 홈스테이 농가, 센터 등 유학생 가족을 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마을특색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전남 9개 시·군에서 10개의 유학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도포면은 미암면에 이어 영암군내 2번째 마을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김성애 영암교육장을 비롯한 유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영암 도포 황금들애 유학마을'에는 서울 소재 유·초등학생 6명이 6개월 동안 머물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전 군수는 "전남 농산어촌유학마을이 도농 학생 교류 활성화에 큰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