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도포 황금들애 유학마을'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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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도포 황금들애 유학마을' 현판식

도포권역영농조합법인, 전남농산어촌 유학마을 선정

도포권역영농조합법인(대표 김용훈)이 전남도교육청이 시행하는 전남농산어촌 유학마을로 선정, 지난 11월 25일 '영암 도포 황금들애 유학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전남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마을교육공동체가 유기적 협업을 통해 가족체류형 주택, 홈스테이 농가, 센터 등 유학생 가족을 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마을특색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전남 9개 시·군에서 10개의 유학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도포면은 미암면에 이어 영암군내 2번째 마을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김성애 영암교육장을 비롯한 유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영암 도포 황금들애 유학마을'에는 서울 소재 유·초등학생 6명이 6개월 동안 머물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전 군수는 "전남 농산어촌유학마을이 도농 학생 교류 활성화에 큰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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