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영농조합법인은 이날 쌀 20㎏ 들이 100포(52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삼호읍내 마을경로당 55개소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레영농조합법인의 기부는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엄태철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자영 읍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삼호읍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