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조성남 세한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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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조성남 세한대 교수

“첨단의 감각, 치밀한 계획, 강력한 추진력과 미래를 위한 책임감으로 명품 영암을 빛낼 것”

▲지금 영암에는 빼어난 영암을 세울 사람, 도농복합지역 영암을 더욱 풍요롭게 디자인할 일꾼이 필요합니다. 영암읍에서 태어났고 27년 동안 삼호읍의 세한대에서 후진을 양성하며 영암에 필요한 것들을 꾸준히 살피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저 조성남이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근면하신 부모님 슬하에서 부지런함과 정직과 성실을 모토로 성장했습니다. 구태의연한 방식의 행정, 자본과 결탁한 군정은 제 사전에 없습니다. 기업에서는 세계시장과 겨루는 첨단 디자인 책임자로서 10여년 일했습니다. 당시 근로자 복지향상과 최저임금 보장을 위한 노동운동을 주도하여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1995년 세한대학교 부임 이후, 시장의 생리를 파악하고 마케팅 성공에 적합한 공공디자인, 디스플레이 디자인, 전통과 현대산업 융합을 통한 각종 디자인 등을 강의하고 지도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연계한 산학프로젝트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우수연구 교수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 연구 기반과 경험이 앞으로 영암군 농산품과 농가공 제품들의 성공적인 판로를 열어나가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제가 심의, 지도, 자문, 직접 참여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헌신했던 사업들 또한 스스로 놀랄 만큼 다양합니다. 제반 활동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1년 제65회 전라남도 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첨단의 감각, 치밀한 계획, 강력한 추진력과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모토로 쌓아온 경험과 식견을 토대로 군정을 이끌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명품 영암을 빛내고자 합니다.
- 민선6,7기 군정을 평가한다면?
▲현재 민선6,7기에 대한 평가는 이미 군민들이 다양한 경험과 평가를 통해 판단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각종 여론조사나 경선을 통해 민심이 반영되리라 생각합니다. 출마예정자인 저로서는 그간 수고해 오신 분들을 꼬집고 비판하는 네거티브가 아니라 저의 경쟁력과 저의 정책 비전으로 군민들께 다가가고 싶습니다. 다만,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두 가지 정도의 아쉬운 부분들은 생각해봤습니다.
첫째, 영암군의 인구소멸위기지역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아쉽습니다. 소멸위기지역 극복을 위한 좀 더 적극적인 대응정책들이 크게 눈에 띄지 않아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출산지원금, 정착 특혜 등 일부 시도들이 있었으나 눈에 띄는 성과로 연결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인구 증가는 출산과 외부 유입을 통해 가능합니다. 먼저 출산에 대해 살펴봅니다. 출산 적령기 가정들을 정착시키지 못해 출산에 의한 증가는 불가했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출산 적령기 가정 정착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일자리입니다. 기업 및 산업체가 유치되고, 관광이 활성화되고 우리 지역 주산업인 농업 기반 일자리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교육환경과 의료 환경 안정화가 필수적입니다. 배고플 때 먹고, 무지할 때 교육받고, 아플 때 치료하고,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도록 하는 삶의 기본 조건들을 충족해야 합니다. 정착 기본 여건 조성에 좀 더 적극적인 정책들을 펼쳤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둘째, 군민 행복지수가 높아지지 못 했습니다. 국회미래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a등급부터 e등급까지 총 5등급인 국민행복지수 측정에서 영암군이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이고 삶의 만족도 역시 도내 22개 시군 중 20위라고 발표되었습니다. 앞으로 영암군의 군정 책임자는 지표상 경제성장이나 치적행정을 지양하고, 우리 군민 누구나 ‘오늘이 안정되고 내일이 희망찬’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좀 더 적극적인 정책이 요구됩니다. 섬세하고 일관되게 군민생활의 불안요인을 해소해야 되겠습니다.
- 군청소재지인 영암읍의 인구감소와 상권위축 등 쇠퇴가 심각하다. 영암읍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서울과 수도권의 인구가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2천700만명에 이르렀습니다. 수도권 인구 집중 요인은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주거환경의 탁월함’입니다. 결국 영암읍 인구 증가 및 상권 활성화에도 그 두 가지가 필수 요건이라 하겠습니다.
첫째, 농업지역으로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입니다.
①귀농인 유치를 위한 소농육성정책입니다. 기업농 운영을 위해 귀농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귀농자들이 자급자족 농업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환대하며 기술을 지원하고, 실패할 경우 반드시 재기하도록 돕는 ‘정착구조’가 필요합니다. 자급자족과 물물교환경제 뿐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한 로컬푸드마켓 및 외부 공동 판로 개척을 군이 책임져야 합니다.
②귀촌인을 위한 주거환경이 탁월해야 합니다. 은퇴자 다수는 외진 곳보다 병원, 편의시설이 가까운 영암읍 반경 2㎞ 정도 마을들을 선호합니다. 안전하고 자부심을 가질만한 은퇴자마을을 디자인해 마을 자체가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경관지가 되어야 합니다.
③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유치 정책을 시행해야 합니다. 도시에 터 잡지 않아도 온라인 소통이 가능한 IT기업, 특색 있는 소규모 출판사 등 다양한 직종을 유치입니다. 청년농부 육성, 청년 소상공인 창업 코칭, 청년 스타트업 육성 등 영암과 월출산을 브랜드로 활용할 활로를 터주어야 합니다. 이들의 주거지로 영암읍 마을들의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임대할 수 있습니다.
④관광 사업이 군민들과 공동 사업이 되고 그 수익은 군민에게 공유되어야 합니다. 개인 수익으로 분배되는 관광 사업은 군민 협력의 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귀농귀촌인들이나 관광객들이 지리적 소외감 및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외부로 연결되는 철도, 항공 연계 교통 편의가 최대한 제공되어야 합니다.
⑤의료안심서비스를 확보해야 합니다. 24시간 응급실 지속 운영과 함께 수준 높은 소아과, 노인 클리닉 정비로 의료 환경의 질을 높여야합니다.
둘째, 영암읍 상권 활성화입니다.
①먼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가정하여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의 확대가 필요합니다. 중앙정부의 기본 계획과 더불어 영암군상권활성화센터 개설해서 상권 활성화에 상시적 협력을 해야 합니다.
②지역특성을 투사한 스타점포들을 육성해야 합니다. 멀리서도 찾아오는 유명 점포들의 창업을 이끌어야하고 청년창업거리를 조성해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젊은 예술가 및 소상공인들을 유치해야 합니다. 영암읍이 역동적인 젊은이들을 받아들여 기꺼이 곁을 내어주고 그들의 활동을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셋째, 여행객 유입 확대입니다.
①관광노선이 새롭게 디자인되어야 합니다. 오래 전부터 저는 영암읍과 영암군 전 지역이 한 줄에 관통되는 관광노선을 디자인했습니다. 영암 관광을 부활시킬 결정적인 축입니다. 서울에서 기차가 2시간여에 도착하는 나주역-영암읍 단독 버스 노선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영암군 내 모든 관광지를 방문한 여행객들이 반드시 영암읍을 방문하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②기찬랜드와 월출산 방문객들 동선이 영암읍 상권과 연계되도록 지역 교통 설계가 새로워져야 합니다 (새 도로를 내는 것이 아닙니다.) 입체적 동선 제공으로 영암에 가면 2박3일은 머물러야 제대로 본다는 인식이 생기도록 다양한 연계사업과 통합 마케팅이 준비될 것입니다.
- 영암군의 최대 자산인 월출산 국립공원을 활용한 정책비전이나 개발구상이 있다면?
▲월출산에 대한 가장 중요한 정책비전은 ‘보존과 자랑’입니다. 월출산이 최대 관광 자산이지만, 값싼 경제 논리로 인위적 개발을 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이 있습니다. 부수기는 쉽지만 복구는 어렵습니다. 안전시설, 편의시설 보완 등 최소한의 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다만 월출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월출산을 중심으로 한 영암 전 지역을 체류형 관광지로 인식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사업들이 필요합니다.
첫째, 월출산 진입로 지역에 고급화된 체류형 복합관광단지 조성이 필요합니다.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는 천황봉의 기를 가장 신비롭게 느낄 수 있는 명상힐링센터, 숙박, 외식, 쇼핑, 문화예술이 결합된 형태로 구성하되 월출산의 품격에 걸맞은 고급화와 담백함을 기조로 조성되어야 합니다.
둘째, 월출산 경관마을 접목이 필요합니다. 월출산의 위용과 달이 떠오르는 풍경이 가장 잘 보이는 지역에 ‘월출경관마을’을 접목 혹은 조성합니다. 마을 특색에 따른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경관마을은 영암의 풍류, 예술과 혼융되어 월출산의 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입니다. 자동차가 다니기 불편한 고샅까지도 관광 자원으로서 소중한 역할을 빛낼 것입니다.
셋째, 월출산 둘레길 고도화사업입니다.
①월출산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육성, 군락지로 가꾸어야 합니다. 일본의 라벤다, 영산홍 군락지가 한 예입니다. 월출산의 웅장함과 야생화 군락지의 섬세함이 거시적인 동시에 미시적인 미학으로 어우러지며 절대 힐링의 풍광을 보여줄 것입니다.
②둘레길 곳곳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스토리텔링하고 이미지화합니다. 스토리가 있는 지점에서 쿠폰에 찍는 도장 설치와 도장수에 따른 사은품 증정은 둘레길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③야생화 군락과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관광 상품 개발이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넷째, 월출산 복합관광단지, 기찬랜드, 월출경관마을과 임란 유적지, 영암읍 상권의 연계사업 강화입니다. 모든 사업은 자연 훼손을 자제할 것입니다. 단순한 볼거리를 위해 영암이 보유한 생태다양성을 파괴하지 않도록 유의하겠습니다. 관광 동선은 반드시 영암읍 상권과 연계시키며, 관광지와 읍내 상권의 상품이 중복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개발하고 협의할 ‘아이템상비군’을 두겠습니다.

- 군수가 된다면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공약사업은?
▲‘군민 행복도 높이기’가 전체 공약의 기반입니다. 군정은 절대적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매진해야 합니다. ‘세계-서울-전라남도-영암’이라는 순서로 대도시의 변화만 뒤쫓지 않고 서울이 영암을 선망하도록 만들겠습니다. 토건개발 세력과 결탁한 개발사업들을 군정의 주요 과업으로 삼았던 지난 수십 년 적폐적 관행으로는 낙후를 면치 못합니다. 세계는 이미 4차산업 혁명시대를 완료해가는 중입니다. 우리 영암도 지역 특성을 개발하고 탄소중립 시대에 알맞은 농업정책, RE-100에 적합한 산업정책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영암군은 농어촌과 도시가 혼재된 복합지역입니다. 군민들의 영암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이 진정성 있는 군정과 결합해 상승효과를 내도록 할 생각입니다.
첫째, 영암의 기둥인 농업인들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①영암군농축산식품유통공사의 설립입니다. 농산물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없이 고품질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내의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유통을 전담합니다. 영암군이 출자하여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전담하게 됩니다.
②청년농부 육성과 중대형 영농협동조직을 육성하겠습니다. 고령화로 인해 농업인구가 감소하고 휴경지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자유전을 원칙으로 청년들과 함께 식량위기에 대처하는 장기적 안목으로 준비하겠습니다.
③기후위기대응지속가능센터와 토종종자은행을 갖추겠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 대체작물 발굴 및 대표생산지 브랜드 확보하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생산량과 품질이 저하되는 작물, 타 지역의 과도한 생산으로 인해 가격이 급락한 작물의 대체작물들이 시급히 발굴되어 새로운 특정 작물의 대표 생산지로 발돋움해야 합니다. 관광사업과의 연계를 고려하여 지역별 특화작물을 찾아가겠습니다.
④소농 육성 정책을 최대한 가동하겠습니다. 소농은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대처의 선두를 맡습니다. 자급자족 시스템, 생명력 넘치는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중장비 투입과 화학비료, 제초제, 농약을 최소화하여 건강한 땅과 농업의 회복탄력성을 유지하며 기술지원과 협동 구조 확보로 귀농자들이 실패해서 돌아가지 않도록 정착시키겠습니다.
둘째 산업 및 소상공인들을 격려해 힘을 잃지 않게 하겠습니다.
①농축산식품복합가공유통단지 조성하겠습니다. 기존 대표작물의 안정화 및 고부가화를 위한 기반입니다. 원물 판매 대비 가공식품의 비중을 높이고 원활한 물류 유통을 해낼 것입니다.
②농산어촌 생산물 및 관광 자원 개발 위한 청년창업코칭센터를 세워 교육, 지원하겠습니다.
③각 읍면에 특화된 ‘별미골목’과 영암시장 중심 소상공인들의 생산품에 대한 지속적인 멘토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관광객들의 상품 평가와 서비스 평가에 대한 리뷰 보상 체제를 양성화하겠습니다.
④지역문화예술인들과 오일장 및 ‘별미골목’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관광산업은 최대 부가가치 산업입니다.
①월출산 진입로 주변에 체류형 복합관광단지 조성하고, 둘레길을 활성화하겠습니다.
②월출경관마을을 기존 마을에 접목하거나 새로 조성해서 월출산에 달이 뜨는 풍광이 숙박 관광을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③영산강 주변과 나불도 지역은 내수면 레포츠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수상레저산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전원생활자들을 위한 영산강 소형주택마을도 추진하겠습니다.
④각 읍면별 특화 관광지를 일괄 연계하는 교통망을 마련하겠습니다. 1박2일, 2박3일 영암관광투어 상품을 마련해 힐링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도록 하겠습니다.
⑤관광사업은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사업입니다. 군민 생활 속에 관광거점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넷째, 복지란 오늘은 이웃을 위해 내일은 나를 위해 준비됩니다.
①노년층의 도보 및 자전거, 삼륜차 통행 안전을 위한 도로 시스템을 완료하겠습니다.
②아동, 여성, 장애인, 다문화인, 고령자가 행복해야 영암이 행복합니다. 이분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에 적절한 시설,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③취약한 의료시스템 보완을 위해 암, 뇌졸중, 심근경색, 중증치매 등 4대 질병 진단의료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⑤소상공인들의 생계곤란 발생 시 지급되는 노란우산공제의 가입장려금을 지원하겠습니다.
④다문화가정의 언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자녀교육, 일자리 지원, 적응 도우미 지원, 멘토시스템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적응시스템의 전문성을 높이겠습니다.
⑥영암 거주 가정의 자녀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진학 여부와 관계없이 2년 동안 일정액을 사회적응비상금으로 지원하도록 군의회와 조례 정비를 협의하겠습니다. 돌아와 살 수 있는 고향의 보살핌을 삶의 배후로 제공하겠습니다.
다섯째, 환경 보호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①축사 관련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축사 신설에 대한 주민숙의의 장을 마련하고, 군민 의견에 따라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가변형 기구를 마련하겠습니다.
②농토에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시설을 금지하고, 산림과 환경을 파괴하는 골프장 개발이 군민 생활이 침해받지 않도록 군의회와 협력하겠습니다. 농토 대신 군청을 비롯한 군내 주차장, 각급 학교, 도로변, 기관 건물에 등에 태양광 설치하겠습니다.
③쓰레기 문제가 심각합니다. 면소마다 플라스틱 용기 보상 수집 기기 설치 및 자원 재활용 및 쓰레기 처리 관련 교육을 관련 공무원의 직접 방문으로 지속 실시하겠습니다.
- 군민들에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군민 여러분이 꿈꾸시는 영암이 조성남이 꿈꾸는 영암입니다. 새로워져야 할 영암은 수평적이며 주민 친화적인 새로운 리더십을 필요로 합니다. 관행적 행정에 익숙한 행정가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진부한 탁상행정과 기계적 현안 대응이 군민들 뜻과 동떨어진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를 숱하게 겪어보셨을 것입니다. 제 고향을 ‘명품 영암’으로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해온 저는 군민들 의견이 영암군 군정의 기준이 되도록 실사구시하겠습니다. 오직 군민들의 혜안을 믿고 나선 조성남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종료되지 못한 상황에서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가 진행됩니다. 영암의 미래를 위해 ‘조성남’의 손을 잡아 주십시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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