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영암교육장에 최광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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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영암교육장에 최광표씨

"당당한 민주시민 육성하는 희망 영암교육에 헌신할 것"

전남도교육청의 3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라 제34대 영암교육장에 최광표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임명됐다.
신임 최광표 영암교육장은 전남외국어고등학교 교사와 전남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공모교장 등을 역임했다.
장학사로 재직하면서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강화 및 전남 미래교육 설계 및 추진에 기여했으며,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공모교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전국 FFK(영농학생 전진대회) 개최, 교육부 방과후학교 우수상 3년 연속 수상 등 미래생명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적·창의적 농업교육과 과학영농교육 시설기반 구축에 기여했다.
최 교육장은 "전남도교육청의 역점과제인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혁신, 지속가능한 미래학교 육성, 조직문화 및 행정혁신의 구현과 함께 교육공동체와 소통과 협력, 지역민과의 공감과 참여 속에서 학교교육과정의 혁신적·안정적·미래지향적 운영 지원에 나서겠다"면서, "인성·지성·감성이 조화롭고 더불어 배우며 꿈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을 실현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당당한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희망영암교육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월 8일 단행한 주요 보직인사에서 정책국장에 공모교장으로 임기를 마친 순천별량중 이계준 공모교장을 전격 발탁·임용하고, 신임 교육국장에는 조정자 정책국장을 기용했다. 조 국장은 전남 첫 여성 국장이다. 또 이번 인사로 김성애 전 영암교육장은 함평해보중 교장으로 전보됐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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