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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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

설 명절 맞아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에 위문품 전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회장 정현)는 지난 1월 27일 영암 관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실천된 이번 위문품 전달식에는 정현 회장과 김희종, 김덕근, 박종식 이사, 정주희 사무국장, 가수 녹도희, 서명희, 추지연, 김애림씨 등이 참여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거출해 마련한 세탁용세재, 라면, 계란, 초코파이, 화장지 등 생활용품세트를 각 읍·면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정현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바깥활동도 자제한 채 명절마저 외롭게 보내야할 어르신들과 어려운 생활형편에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작은 봉사지만 실천하게 됐다"면서, "영암연예협회는 위문품 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영암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음악으로 치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창립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는 찾아가는 작음음악회를 개최하고, 지난 추석에는 홀로 거주 노인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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