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체육회 2022년 제6차 정기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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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체육회 2022년 제6차 정기이사회 개최

이봉영 회장, "위드 코로나 시대 내실있는 대비에 만전 기할 것"

영암군체육회(회장 이봉영)는 지난 2월 10일 공설운동장 3층 회의실에서 이봉영 회장과 김철진 수석부회장, 문점영 행정부회장, 박석환, 조성길 감사, 조영율 이사 등을 비롯한 2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6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여승천 사무국장의 사회로 전차 회의록 초록보고, 보고사항, 심의사항, 기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사항으로는 2021년도 예산자체 감사의 건과, 2021년 학교 연계형 한 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선정의 건, 영암군댄스스포츠연맹 외 정회원단체 승인의 건, 2022년 전라남도체육대회 등 개최일정의 건이 보고됐다.심의사항의결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영암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개정(안), 영암군체육회 회장선거관리 규정개정(안), 영암군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개정(안), 영암군체육회 11개 읍·면체육회 규정변경(안), 영암군체육회 기부금 활용계획(안)이 상정돼 원안가결 됐다.
특히 보고사항으로 보고된 정회원단체 승인의 건에서는 영암군댄스스포츠연맹(회장 박소정)과 세팍타크로협회(회장 이승범), 파크골프협회(회장 김점수)가 이사회 인준을 얻어 정회원단체가 됐다고 보고됐다.
또 심의사항로 심의된 2022년도 예산(안)에서는 지난해보다 6억4천183천원이 증액된 14억388만원이 원안가결 됐다. 증액원인으로는 행정직원 신규채용, 근무자 인건비 상승, 스포츠마케팅 및 전지훈련유치 지원, 체육회 차량구입비 지원 등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봉영 회장은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체육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되는 등 혼란한 시기를 겪으면서도 영암군체육회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공약사업으로 내놓은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작업 ▲전문화된 체육회 조직 육성 ▲체육회 위상 강화 ▲읍·면 체육회 신설 ▲임직원 처우개선과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하나하나 순조롭게 실천에 옮겼다"면서, "앞으로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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