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농협

금정농협(조합장 최병순)은 지난 2월 22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15명에 대한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금정농협은 이날 어려운 농촌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우수한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15명에 1인당 100만원씩 총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 조합원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의 여건 속에서 높아만 가는 학비가 큰 부담이 되는데 금정농협에서 이렇게 조합원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니 가계에 큰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
금정농협은 그동안 매년 미래인재육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지원을 위해 1천만원~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금정농협은 2월 농협중앙회가 평가한 종합업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및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농협 내실경영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최병순 조합장은 "금정농협의 경영목표를 '투명하고 건전한 농업인의 농협 달성'으로 정해 모든 임직원들의 가슴에 새기도록 하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농협소득기반을 구축해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농업 경영비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