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영향상평가 '우수상' 수상

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이부봉)은 2021년 산림조합중앙회 정기표창에서 경영향상평가 부분 우수상 수상과 함께 상호금융부분 발전 장려상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영향상평가는 조합원 관련 지도사업, 산림사업 및 유통, 금융사업 등 각종 지표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조합에게 수상되는 상이다. 또 상호금융부분 평가는 상호금융에 대한 여수신 전 부분에 걸친 우수한 실적과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생산성 등 종합업적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조합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영암군산림조합은 2년 연속 상호금융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 금융기관으로써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영암군산림조합은 이같은 경영성과에 힘입어 2021년도 당기순이익 3억7천여만원을 달성하고 조합원들에게 출자배당(3.58%)과 이용고배당(0.33%), 사업준비금(2.17%) 등 총 6.08%의 배당을 실시했다.
이부봉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산림조합을 이용해주시는 조합원과 준조합원, 고객들 관심과 성원 덕분에 좋은 경영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금융사업을 이용하는 조합원과 준조합원에게 최대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혜택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