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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지역예비군 중대장(지역대장 5급 최원형)을 포함한 상근용사로 구성된 5대대 지원단은 하루 400명을 넘나드는 확진자 발생 속에 검진을 받기위해 선별검사소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안내, 대기자 관리를 위한 행정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원 대대장은 "대한민국의 군인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수호하는 일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들의 작은 봉사로 길게 이어져 오고 있는 코로나19가 하루라도 빨리 종식되어 예전의 일상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보건소 이국선 소장은 "가장 어려울 때 달려와준 장병들을 통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