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 '2022년 신규 조합원 현장교육' 실시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3월 31일 신규 조합원 50여명과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 문수전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규 조합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협이념과 조합원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협 사업에 대한 전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영연 상임이사가 영암낭주농협의 사업장 소개 및 현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으며, 농협중앙회 경주환경농업교육원 김종우 교수가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교육과 함께 신규 조합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재면 조합장이 답변하는 별도의 시간도 가졌다.
이재면 조합장은 "최근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 심화와 농산물의 가격 폭락으로 농업 농촌의 어려움이 심화되어 농업을 비롯한 농협은 현재 절박한 위기 상황"이라며 "위기 극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동조합 정체성 회복에 더욱 노력하고 조합원 현장 교육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과 하나되어 미래를 여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