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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 10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에 들어가 지난 20일 확정한 영암군 유권자는 남자 2만4천379명, 여자 2만2천472명 등 모두 4만6천851명으로 전체 인구(5만3천333명)의 87.8%였다. 이번 지방선거 유권자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보다 263명 늘어난 규모다.
읍·면별 선거인수는 ▲삼호읍이 1만8천79명으로 가장 많았고, ▲덕진면이 1천689명으로 가장 적었다. ▲영암읍 6천824명, ▲신북면 3천448명, ▲시종면 3천227명, ▲군서면 2천972명, ▲학산면 2천694명, ▲미암면 2천70명, ▲도포면 2천101명, ▲금정면 1천966명, ▲서호면 1천781명 등의 순이었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유권자 수는 총 4천430만3천449명으로 확정됐다. 주민등록 선거권자 4천409만9천634명, 주민등록 재외국민 7만6천192명, 외국인 선거권자 12만7천623명을 합한 것으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보다 139만5천734명, 올해 제20대 대통령선거보다 10만5천757명 증가한 것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2천195만여명(49.5%), 여자가 2천235만여명(50.5%)이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천149만여명(26.0%)으로 가장 많고, 세종특별자치시가 29만여명(0.7%)으로 가장 적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867만여명(19.6%)으로 가장 많고, 18∼19세가 97만여명(2.2%)으로 가장 적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