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색깔이 묻어난 관광콘텐츠를 만들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매력이 드러나는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개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군은 '2022년 관광두레 신규지역'으로 선정돼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 PD활동 협력 및 관광사업체 홍보, 지역 내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따른 활동 지원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에 힘을 쏟는 등 기관 상호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지역 내 관광자원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하게 된다.
현재 관광두레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를 모집 중이며,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까지 관광두레 누리집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두레사업으로 영암군의 지역관광을 이끌 주민주도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관광두레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