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안산자락길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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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안산자락길 산행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지난 5월 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자락길을 찾아 산행을 했다.
회원들은 무악재역에 집결해 안산자락길 북서점마당 지점에서 우측방향으로 산행에 나서 메타세콰이어길을 거쳐 안산정을 지나 서대문형무소와 독립문으로 하산하는 2시간가량의 산행을 했다.
이날 산행에는 조삼현 회장을 비롯해 문승길 고문, 박상만 명예고문, 문병열 운영위원장, 김광자, 박병인 부회장, 박춘남 총무이사, 김근애 총무국장, 민병환 총대장, 김건우, 최수현 대장, 김성범 동문회 사무총장, 강영배 재경학산면향우산악회장, 강경연 재경수산초산악회 회장, 최장용 재경군서면향우회 고문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조삼현 회장은 산행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2년 동안 못했던 산행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산행을 통해 동문들의 우의를 더욱 돈독하게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산악회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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