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 매실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검색 입력폼
 
농업경제

금정면, 매실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금정면(면장 고승일)은 지난 6월 3일 군청 친환경농업과 직원 20여명과 함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노리 매실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매실 수확기를 맞아 재때 수확을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작은 손길이나마 보탬이 되기위해 실시됐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금정면 및 친환경농업과 직원 20여명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역 농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매실 수확을 도왔다.
이날 매실 수확에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밭작물은 대부분이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마을에는 연로하신 분들이 많아 일손 구하기도 어렵고 장마철도 다가오고 있어 걱정이 많았다"며 "봉사에 참여해준 직원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