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서면향우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악회, 골프회, 달구지회 등이 협찬하는 이번 단합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해제에 따라 회원 모두가 즐겁게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의미로, 행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내린천 래프팅,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 기획에 나섰다.
행사 참여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에 집결해(오전7시) 관광버스 3대로 이동하게 된다.
박성경 행사추진위원장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내린천이 보이는 곳에서의 단합대회는 향우들의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배 회장은 "강원도 인제로 떠나는 단합대회가 모든 향우들에게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단합을 꾀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적극 참여해 선후배간 격의 없이 뜨거운 열정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