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링스 영암, 전국 규모 대회 잇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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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링스 영암, 전국 규모 대회 잇단 개최

KPGA 제1차 투어프로 선발전 이어 제10회 스릭슨투어 개최

삼호읍 소재 썬카운티(주)의 사우스링스 영암(대표 김상진)이 전국 규모 대회를 잇따라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우스링스 영암은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카일필립스 코스와 짐앵 코스에서 '2022년 제1차 KPGA 투어프로 본선대회'가 개최됐다. 또 오는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카일필립스 코스에서는 제10회 KPGA 스릭슨투어 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제1차 KPGA 투어프로선발전 본선대회에는 매일 240명의 KPGA선수들이 출전해 투어선발을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우스링스 영암의 정영각 지배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회가 개최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대회 참가를 위해 미리 연습라운딩을 하는 선수들과 가족, 코치진 등 관계자들을 각별한 관심으로 환영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오픈한 사우스링스 영암은 영암호 일대 매립지에 조성된 골프 코스로, 스코틀랜드의 링스 코스를 새롭게 재해석해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링스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두 설계가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골프장으로 서로 다른 개성의 두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사우스링스 영암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1위 골프장으로도 조사된바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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