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 신임회장, "라이온 명성에 걸 맞는 봉사실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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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신임회장, "라이온 명성에 걸 맞는 봉사실천할 것"

월출산라이온스클럽, 제44·45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2지구 월출산라이온스클럽 제45대 회장에 이경 당선자가 취임하고 제44대 이철희 회장이 이임했다.
지난 6월 15일 구림초등학교 심련관에서 개최된 이·취임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당선자와 손남일 전남도의원 당선자, 이만진, 고천수, 박종대 영암군의원 당선자, 이종범 지구총재, 백지종 총재 당선자, 문윤원 영암라이온스클럽회장을 비롯한 우호클럽 임원, 회원 가족, 이용애 영암군이장단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진원 총무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클럽기 입장에 이어 이철희 이임회장의 개회 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안승학 1부회장의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연차표창, 이임사, 차기회장 선서, 클럽기 전수, 취임사, 인사말, 신입회원 입회 선서, 차기집행부 발표, 폐회 타종 순으로 진행됐다.
지구시상에서는 이임하는 이철희 회장에게 국제회장상 전달과 함께 회원 모두의 마음이 담긴 재직기념패 및 순금메달 1냥 등이 전달됐다. 또 안승학L에게는 복합지구의장상이 전달됐으며, 최진원L과 이준용L에게는 순금배지가 전달됐다. 클럽시상에서는 클럽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해섭L과 김재홍L에게 표창패가 전달됐으며, 먼길 멀다하지 않고 찾아온 자매결연클럽인 부산문명클럽 김영희 회장에게 방문기념패가 전달됐다.
신임 이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라이온스클럽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면서,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거든 혼자서 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다. 모든 라이온 가족과 함께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라이온의 명성에 걸맞게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헌신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이날 취임식에서는 1부회장에 안승학L, 2부회장에 이홍일L, 3부회장에 김재명L도 함께 취임했다. 또 총무에는 최진원, 재무에는 한성남, L.T 이준용L, T.T 김재홍L이 임명됐다. 신입회원으로는 박남경L, 장진선L, 이열L, 현성경L, 정인성L, 한성남L, 김영완L이 입회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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