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호 신임회장 “라이온스이념 실현에 헌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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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호 신임회장 “라이온스이념 실현에 헌신하겠다”

영암라이온스클럽, 제52·53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영암라이온스클럽 제53대 회장에 서윤호 당선자가 취임하고 제52대 문윤원 회장이 이임했다.지난 6월 18일 영암군민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이·취임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당선자와 강찬원 의장, 신승철 전남도의원 당선자, 박종대, 고화자 영암군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이종범 지구총재, 스폰서클럽인 광주라이온스클럽 심창룡 회장과 회원 가족,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영준 총무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클럽기 입장에 이어 문윤원 이임회장의 개회 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박도영 1부회장의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연차표창, 이임사, 차기회장 선서, 클럽기 전수, 취임사, 인사말, 신입회원 입회 선서, 차기 집행부 발표, 폐회 타종 순으로 진행됐다.지구시상에서는 이임하는 문윤원 회장에게 회원 모두의 마음이 담긴 재직기념패 및 순금열쇠 등이 전달됐으며, 유호동L에게는 총재표창이 전달됐다. 연차표창에서는 총무와 재무로 수고해주신 박노신L과 전용선L에게 재직기념패가 전달됐으며, T.T김원천L, L.T김문룡L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박도영L과 박노신L에게는 공로패와 클럽봉사상이 각각 전달됐다.
특히 25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영암라이온스와 함께해온 류호동L, 김광록L에게는 25년 출석상이 전달됐다.
서윤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암라이온스클럽 소속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명품클럽으로 우뚝 서게 한 역대회장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장으로서 맡은 임무에 충실해 더 빛나는 클럽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사랑과 희망을 주는 봉사로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라이온스의 이념을 이 땅에 실현시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1부회장에 박도영L, 2부회장에 이남철L도 함께 취임했다. 또 총무에는 김영준L, 재무에는 최윤L, L.T 정영권L, T.T 김문룡L이 임명됐다. 신입회원으로는 문재덕L과 최동일L이 입회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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