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는 이날 모임에서 오는 9월 23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 디노체컨벤션웨딩홀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종호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도 경과보고와 함께 차기회장 선출을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며, 차기회장에 대해서는 각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제22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영암군민의 날 행사 때에는 고향방문도 추진하기로 했다.
향우회는 정기총회에 앞서 8월 초 회장단 및 각 읍면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여하는 하계 단합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양무승 회장은 "그동안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나 행사 그리고 고향방문을 생각대로 하질 못했는데 이제부터는 정상적인 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면서,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 양무승 회장을 비롯해 임충열 수석부회장, 김인호 자문위원장 겸 부회장, 강성재 홍보위원장 겸 부회장, 박성경 조직기획관리위원장, 양점승, 노지상, 황인곤, 김남철, 김재길, 김용석, 김성재 부회장, 박종호 사무총장, 유영숙 여성회장, 강부덕 재무국장, 김근애 행사국장과 김승배 재경군서면향우회장, 김재삼 재경도포면향우회장, 김만홍 재경학산면향우회장, 서영규 재경서호면향우회장, 박상선 재경삼호읍향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